어느덧 2022년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올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였다. 내년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한다. 매년 띠와 색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연도별 띠와 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간지(干支)
우리나라에서는 각 년마다 간지(干支)를 통해 임인년, 계묘년 등으로 칭하고 있다. 간지(干支)는 10개의 간(干)과 12개의 지(支)를 조합한 것으로 간(干)은 색을, 지(支)는 띠(동물)를 나타낸다.
십간(十干)
| 갑(甲) |
을(乙) |
병(丙) |
정(丁) |
무(戊) |
기(己) |
경(庚) |
신(辛) |
임(壬) |
계(癸) |
| 청색 |
적색 |
황색 |
백색 |
흑색 |
십이지(十二支)
| 자(子) |
축(丑) |
인(寅) |
묘(卯) |
진(辰) |
사(巳) |
오(午) |
미(未) |
신(申) |
유(酉) |
술(戌) |
해(亥) |
| 쥐 |
소 |
호랑이 |
토끼 |
용 |
뱀 |
말 |
양 |
원숭이 |
닭 |
개 |
돼지 |
연도별 정리
갑자년
1984
2044 |
을축년
1985
→ |
병인년
1986 |
정묘년
1987 |
무진년
1988 |
기사년
1989 |
경오년
1990 |
신미년
1991 |
임신년
1992 |
계유년
1993 |
갑술년
1994 |
을해년
1995 |
병자년
1996 |
정축년
1997 |
무인년
1998 |
기묘년
1999 |
경진년
2000 |
신사년
2001 |
임오년
2002 |
계미년
2003 |
갑신년
2004 |
을유년
2005 |
병술년
2006 |
정해년
2007 |
무자년
2008 |
기축년
2009 |
경인년
2010 |
신묘년
2011 |
임진년
2012 |
계사년
2013 |
갑오년
2014 |
을미년
2015 |
병신년
2016 |
정유년
2017 |
무술년
2018 |
기해년
2019 |
경자년
2020 |
신축년
2021 |
임인년
2022 |
계묘년
2023 |
갑진년
2024 |
을사년
2025 |
병오년
2026 |
정미년
2027 |
무신년
2028 |
기유년
2029 |
경술년
2030 |
신해년
2031 |
임자년
2032 |
계축년
2033 |
갑인년
2034 |
을묘년
2035 |
병진년
2036 |
정사년
2037 |
무오년
2038 |
기미년
2039 |
경신년
2040 |
신유년
2041 |
임술년
2042 |
계해년
2043 |
총 60개의 간지(干支) 조합이 나오며, 이 순서대로 계속 반복된다. 그러다 보면 다시 자신의 탄생년을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만 60세가 되는 생일을 환갑 또는 회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연도별 띠와 색에 대해 알아보았다. 모두들 내년은 무슨 해인지뿐만 아니라 자신의 탄생년에 대해서도 한번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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